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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초연돼 각본상을 포함한 여러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카 Drive My Car>는 '악마는 존재하지 않는다'의 일본 감독 류스케 하마구치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이후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그해 최고의 영화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카후쿠는 연극배우이자 연출가로, 아내 오토와 함께 살던 평온한 삶이 갑작스러운 죽음과 숨겨진 진실로 인해 무너집니다.
아내가 남긴 말들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죄책감 속에서 시간을 보내던 그는 2년 뒤 다국어 연극 '엉클 반야'의 연출을 맡게 됩니다.
연극 제작 과정에서 그는 전속 운전기사 미사키를 만나게 됩니다. 말수가 적은 젊은 여성 미사키는 묵묵히 그를 태우고 이동하며 차 안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카후쿠와 시간을 공유합니다.
카후쿠는 여전히 아내가 녹음해 준 테이프를 들으며 대사를 연습하고, 두 사람은 긴 침묵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마주하게 됩니다.

영화는 일본, 한국, 중국 배우들이 각자의 언어로 연기하는 다국어 연극의 준비 과정을 통해 언어와 소통의 의미를 탐색합니다.
특히 수어로 연기하는 한국 배우의 등장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이 등장하며 '말과 침묵'이 전하는 감정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극적인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따라가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상실과 죄책감, 그리고 타인과의 조용한 교류 속에서 서서히 치유에 이르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씨네챗은 독립영화 프로듀서 권미희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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