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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튼 이민장관, 기자 욕설 텍스트에 사과....브릭스 파문 불똥

Immigration Minister Peter Dutton
Immigration Minister Peter Dutton Source: AAP

브릭스 의원의 언행에 대해 공식 민원을 제기한 홍콩 주재 호주 영사관 파견 여직원의 사진이 언론에 유출된 데 이어, 이번 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한 한 여성 칼럼니스트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은 텍스트 메시지가 잘못 전송되는 등 이번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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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 J. Joo,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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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의원의 언행에 대해 공식 민원을 제기한 홍콩 주재 호주 영사관 파견 여직원의 사진이 언론에 유출된 데 이어, 이번 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한 한 여성 칼럼니스트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은 텍스트 메시지가 잘못 전송되는 등 이번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홍콩 출장 중 벌어진 추문으로 도시 부 장관 직에서 사퇴한 제이미 브릭스 의원을 둘러싼 잡음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브릭스 의원의 언행에 대해 공식 민원을 제기한 홍콩 주재 호주 영사관 파견 여직원의 사진이 언론에 유출된 데 이어, 이번 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한 한 여성 칼럼니스트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은 텍스트 메시지가 잘못 전송되는 등 이번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욕설' 텍스트 메시지를 잘못 전송한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브릭스 의원을 위로하려던 메시지가 잘못 전송된 것"이라며 데일리 텔레그라의 서맨서 매이든 기자에게 "사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텔레그라프지의 서맨서 메이든 기자는 사과를 받아들였다면서 "더 중요한 이슈가 이로 인해 물타기가 돼서는 안된다"고 일갈했습니다.

 

서맨서 메이든 기자는 분명 더 본질적인 이슈가 있다면서 신원이 보장됐어야 할 민감한 사안의 민원 당사자의 사진과 텍스트가 공개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라고 지적하고, 제이미 브릭스 의원이 홍콩 출장중 여성 공무원에게 불쾌감을 안겨준 데 이어 동료인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자신에게 욕설을 가했지만 자신의 문제는 덮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태의 불똥이 이상한 곳으로 튀려하자 동료인 사이몬 버밍험 교육장관도 "전혀 의도치 않은 돌발적 상황이다"라며 사태의 조기 진화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버밍험 교육장관은 그러나 이번 사태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적절히 대처하고 있다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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