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이 한국에서 개봉 닷새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현재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몰이에 한창이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 재난 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100억 원대 규모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돼지의 왕' '사이비' 등 독창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 받아 온 연상호 감독의 최초 실사 영화이다.
부산행 (Train To Busan)은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에서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작품으로 세계 영화팬들의 격찬을 받았으며, 제20회 캐나다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호주한국영화제를 통해 8월 12일 시드니에서 첫 선을 보일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을 SBS Radio한국어 프로그램에서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