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4분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호주 주요 도시의 집값이 지난해 4/4분기와 비교할 때 평균 0.2% 하락했다. 분기별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3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발표된 2016년 1/4분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호주 주요 도시의 집값이 지난해 4/4분기와 비교할 때 평균 0.2% 하락했습니다. 3개월 단위의 분기별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3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호바트와 멜번, 퍼스 그리고 캔버라의 아파트 가격 하락이 1/4 분기 전체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평가입니다.
1년 단위로 보면 올해 3월 호주의 집값은 작년 3월과 비교할 때 여전히 평균 6.8%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번 분기 들어서 다아윈과 퍼스의 집값 하락세가 가장 눈에 띄며, 다아윈은 전 분기에 비해 주택 가격 2%가 하락했습니다. 이밖에는 퍼스가 1.7% 하락, 시드니 역시 0.7%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멜번의 집값은 올해 1/4 분기에도 지난해 4/4 분기에 비해 0.8% 상승했습니다. 호바트는 1.1% 집값이 뛰었으며 애들레이드 역시 0.5% 상승했습니다. 이 밖에 캔버라 0.4%, 브리즈번 0.3%가 상승했습니다.
2016년 ¼분기 호주 주요 도시 집값 상승률
* 시드니 - 지난 분기 대비 0.7% 하락 / 지난해 동기 대비 9.7% 상승
* 멜번 - 지난 분기 대비 0.8% 상승 / 지난해 동기 대비 9.8% 상승
* 브리즈번 - 지난 분기 대비 0.3% 상승 / 지난해 동기 대비 4.1% 상승
* 캔버라 - 지난 분기 대비 0.4% 상승 / 지난해 동기 대비 4.6% 상승
* 애들레이드 - 지난 분기 대비 0.5% 상승 / 지난해 동기 대비 3.1% 상승
* 호바트 - 지난 분기 대비 1.1% 상승 / 지난해 동기 대비 4.2% 상승
* 다아윈 - 지난 분기 대비 2.0% 하락 / 지난해 동기 대비 4.9% 하락
* 퍼스 - 지난 분기 대비 1.7% 하락 / 지난해 동기 대비 4.5% 하락
(호주 통계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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