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자유당] 여성 보좌진 성추행 의혹 돌출…일부 의원 “과장된 것” 일축

Nationals Member for Lyne David Gillespie at the Nationals Federal Council at the Canberra Hyatt Hotel in Canberra, Saturday, August 18, 2018. (AAP Image/Mick Tsikas) NO ARCHIVING

Nationals MP David Gillespie said reports about two women who say they were sexually assaulted by Liberal staffers are a "bit of a beat up". Source: AAP

데이빗 길레스피 국민당 의원이 자유당 보좌진 남성들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은 “일부 과장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데이빗 길레스피 국민당 의원이 두 명의 여성 보좌진이 제기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일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방 장관과 NSW주 의원을 각각 보좌했던 이들 두 명의 여성은 동료 남성 보좌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 문화와 불만 제기 절차를 맹비난했다.

데이빗 길레스피 국민당 의원은 오늘 (July 31) 자유당연립 정부가 여성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길레스피 의원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고 자유당연립은 전반적으로 여성에게 매우 우호적”이라면서 “국민당에는 3명의 여성 의원이 있고 이와 유사하게 자유당에도 놀랍도록 재능있는 상하원 여성이 많다”고 말했다.

자유당 여성 중진 미카엘라 캐시 의원은 자유당 내 여성과 관련한 문제는 없다고 일축했다.

캐시 의원은 “이는 심각한 의혹이며 자유당연립이 이 문제를 관련 당국에 회부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캐서린 그레이너 의원은 경찰에 신고하라고 이들 여성에게 말하는 것은 “입을 다물라고 말하는 또 다른 방식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Senator Michaelia Cash in Melbourne
Employment Minister Michaelia Cash says skilled migration is needed to support the government $100 billion infrastructure roll out. Source: AAP
50년 동안 자유당에 몸 담아온 원로 의원인 그레이너 의원은 당의 문화 쇄신은 지도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자유당의 변혁적이자 확실한 변화는 분명 필요하며 이는 연방총리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레이너 의원은 또 “이는 연방총리와 NSW주 주총리가 이끄는 자유당 내 구조적 개혁에 대한 것으로 이들 두 리더가 개입해 문화적, 구조적 개혁을 이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은 한 연방 장관실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나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 보좌진이 2015년 캔버라에서 그녀를 성추행했다고 밝혔다.

NSW주 의회 의장의 전 보좌진이었던 또 다른 여성은 자유당의 동료 보좌진이 그녀를 겁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리처드 콜백 연방 장관은 제기된 성추행 행각은 그 어떤 직장에서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혐의를 제기한 여성들에게 경찰에 연락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콜백 장관은 “의회 절차를 통해 불만을 제기하고 싶다면 이름이 공개되는 일 없이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이들 여성들은 의회 시스템을 통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SW 주정부의 페린 데이비 상원의원은 이번 성추행 의혹에 대해 매우 우려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찰에 신고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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