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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매장 Harvey Norman, 낙농업 진출 소식에 ‘문어발식 경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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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매장 Harvey Norman과 JB Hifi가 한 해 동안 실적 성장을 보인 가운데, Harvey Norman은 낙농업체 Coomboona 주식 49.9%를 매입했다. 일각에서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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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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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매장 Harvey Norman과 JB Hifi가 한 해 동안 실적 성장을 보인 가운데, Harvey Norman은 낙농업체 Coomboona 주식 49.9%를 매입했다. 일각에서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6월말 기준 연간 실적을 발표한 가전 매장들의 성적표가 모두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연방정부가 발표한 Small Business 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신규로 Small Business를 시작하는 분들이 6월 들어 사업장에 둘 가전제품과 컴퓨터 들을 많이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집 값이 오르고, 부동산 매매가 활기를 띄면서 가전 매장들까지 덩달아 영업 실적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전 매장 선두 업체인 Harvey Norman의 연간 순이익은 26.6% 성장해 2억 6천 8백 십만 호주 달러를 기록했으며, Sales 는 4.3% 성장해 60억 호주 달러를 넘어 섰습니다. 경쟁사인 JB Hifi 역시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6.3% 상승해 1억 3천 6백만 호주 달러를 기록했고, Sales는 4.8% 성장한 3십 6억 5천만 호주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Harvey Norman은 최근 빅토리아주의 낙농업체 Coomboona의 주식 49.9%를 매입했습니다. Harvey Norman의 회장인 Gary Harvey씨는 오스트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소매업 분야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어 낙농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모닝스타의 분석가인 Farina Parsons씨는 투자 금액이 그리 많지 않다 하더라도 이번 투자는 이해 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유는 Harvey Norman의 기존 사업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점 때문인데요. Parsons 씨는 Gary Harvey가 제2의 Wesfarmers가 되고 싶은가?라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습니다. 고국 한국의 경우, 연관성이 없는 신규 사업 분야로 무리하게 사업 확장을 하는 경우에 문어발식 투자를 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요, Parsons씨 역시 이런 느낌으로 Harvey Norman을 비판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다시 듣기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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