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정부는 다양한 차량 제조업체 모델들을 대상으로 차량 선정 작업을 거친 후 현대 소나타를 새로운 경찰 차량으로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퀸즐랜드 주정부에 따르면 2016-17 회계년도의 새로운 경찰 차량 구입과 교체에 3천 2백만 달러 가량을 지원하게 됩니다.
현대 소나타를 선택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주정부의 환경을 고려한 선택인데요, 퀸즐랜드 경찰 서비스 QPS는 보통 6기통 엔진 차량을 선호해 왔지만 이번에는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4기통 엔진의 소나타를 선택했다고 govnews.com.au는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경찰 차량 234대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로 교체됩니다.
govnews.com.au는 퀸즐랜드 경찰 서비스, QPS가 현대 자동차의 제안을 고려한 것은 호주 내 자동차 제조업체가 내년까지 생산공장을 폐쇄하게 된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