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원과 퀸즐랜드 주립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K-pop 콘서트가 다가오는 4월11일
퀸즐랜드 대학에서 펼쳐진다.
이번행사에는 퀸즐랜드 대학 치대 출신의 가수이자 그룹 레드애플의 메인보컬인 장한별씨가 출연하고 댄스그룹
빼뺴로, 엔코어를 포함해 보컬그룹 카투 등 약 14개의 그룹이 2018년 전세계를 핫하게
했던 K-pop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예능인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셀럽파이브는 지난 2018년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 결성된 화제의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2019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셀럽파이브는 오는 4월 17일과 19일 양일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무대에서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초청은 2018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셀럽파이브가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을 당시 , 참석했던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부집행위원장 브리짓 벤틱에 의해 성사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캐나다
몬트리올 저스트 포 래프와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인정 받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미디 페스티벌 이며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한국 코미디언팀이 초청된
것은 개그팀 옹알스와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브라더스 이후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