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식케이(Sik-K)가 지난 28일 ‘2019 월드투어’ 시드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식케이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기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현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식케이는 첫 정규앨범 ‘플립(FL1P)’ 더블 타이틀곡 ‘노이지(NOIZY)’, ‘19 카이엔 프리스타일’을 비롯한 자신의 대표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로 꾸몄다.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식케이는 첫 무대부터 앙코르 무대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로 공연을 소화했고, 래퍼 우디고차일드, 하이어뮤직 소속 DJ SMMT(서밋)이 이번 투어의 게스트, DJ로 각각 참여하며 식케이를 지원사격했다.
영국 런던 공연을 끝으로 유럽 6개 도시 투어를 마치고 시드니 콘서트또한 성왕리에 마무리한 식케이는 미국, 캐나다를 포함해 12개 도시 투어에 돌입하며 ‘2019 월드투어’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공연을 위해 시드니를 찾았던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새 미니앨범의 8번 트랙인 ‘Mixtape#4’ 의 뮤직비디오속 배경이 호주 시드니가 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CD 한정 수록곡 'Mixtape#4'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비난과 눈치를 이겨내며 흔들림 없이 걷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스스로 선택한 방향을 믿고 그리고 이 믿음을 믿고 싶은 스트레이 키즈의 마음'을 담았으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스트레이키즈의 뮤직비디오는 76만뷰를 넘기면서 전세계 한류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