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기각, 호주 언론들도 아주 즉각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저희가 지난 시간에도 삼성의 뇌물공여죄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특검의 증거가 부족했다라는 얘기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또 다시 재벌 봐주기가 아니냐라는 비난도 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반기문 전 UN 총장, 이제 정치인으로써의 검증을 통과해야 할텐데요. 최근에는 매일 매일 정치 초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어제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요. 이 만남,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