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8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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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 MICK TSIKAS/AAPIMAGE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알바니지 정부, NT 현지 교사 양성 지원 전략 시행
  • 호주 정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시간 문제'
  • 학생 부채 감축 법안으로 평균 5500달러 절약 전망
  • 제이슨 클레어 연방 교육부 장관은 앤소니 알바니지 정부가 노던 테리토리의 현지 교사 양성 지원을 위한 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마 페스티벌의 교육 세션에서 발언한 클레어 연방 장관은 지난해 이 행사에 참석했을 때 노던 테리토리 학교들의 교사 채용 어려움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교사 후보자들이 다른 주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호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9월 유엔 총회 표결을 앞두고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 국가 인정 지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의 비무장화와 호주 정부가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하마스의 배제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두 국가 해결책의 핵심이며, 이 지속되는 폭력의 순환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 학생들은 7월 31일에 통과된 학생 부채 감축 법안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제이슨 클레어 연방 교육부 장관은 이 법안의 통과로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평균 55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경 사항은 호주 세무청이 시행하는 데 몇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학자금 융자 잔액은 올해 말까지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멜번의 학생들은 이는 환영할 만한 조치이지만,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4 USD = 900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비. 11도-18도
  • 캔버라: 소나기. 3도-13도
  • 멜번: 흐림. 6도-15도
  • 브리즈번: 소나기. 11도-19도
  • 애들레이드: 흐림. 6도-14도
  • 퍼스: 비. 11도-18도
  • 호바트: 맑음. 3도-14도
  • 다윈: 맑음. 20도-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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