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10대 교환 학생, 호주 승마 교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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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방송이 승마 교육을 받기 위해 호주를 찾은 한국인 10대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고국의 10대 고등학생들이 교환 학생으로 호주에 와서 승마 교육을 받고 있다.

퀸슬랜드 주의 교육 기술 최고 책임자인 캐시 델라니 씨는 승마 코스를 2년 여간 준비했으며 이후 한국 학생 유치에 뛰어들었다. 델라니씨는 이 교육 과정이 이론이나 임상 교육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교사인 홀리 페린 씨는 한국에서 온 교환 학생들이 호주에서 교육을 받는 동안 모든 전문 용어들을 영어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호주와 한국 양국 간의 말 산업, 승마 교육에는 차이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델라니 씨는 호주는 무엇보다 기본기를 가장 중요시하며, 호주 승마 교육에서는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며 교육을 시킨다고 말했다.

교환 학생으로 호주에 온 손어진 군은 호주의 말 산업에서 배울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 한국에는 약 2만 마리 정도의 말이 있지만 호주에는 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말들이 있다고 말한 어진 군은 졸업을 하는 데로 호주로 다시 돌아와 호주의 말 산업체에서 직접 일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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