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Key Points
- 서호주 무슬림 커뮤니티, “정신건강에 대한 더 많은 지원” 촉구
- NSW 주 경찰, 영장 없이 사람들 세우고 무기 소지 여부 수색 가능
- 녹색당, 유급 실습만으로 부족 “실습생에 최저 임금 지급” 촉구
-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9일 확정, “국정기조 설명 뒤 1시간 질의응답”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서호주 주 무슬림 커뮤니티는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뿌리뽑고, 치료와 진단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지난 4일 밤 16세 고등학생이 위레턴(Willeton) 지역에 위치한 하드웨어 숍 버닝스 주차장에서 한 남성의 등을 날카로운 흉기로 가격한 뒤 경찰의 총에 사살당한 일이 발생한 뒤 나왔습니다. 사살당한 남학생의 부모는 앞서 경찰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진화된 아들에 대한 우려를 경찰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킨 대학교 범죄학과 강사인 이모건 리차즈 박사는 급진화는 꼭 종교로 발생하지만은 않는다며 “실제로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해 있거나 다른 상황이 진행 중인 젊은이들이 자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와 이해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급진화는 매력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청소년 범죄를 제한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법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합리적인 의심이나 영장 없이 사람들을 세워서 무기 소지 여부를 수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번 법안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칼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화하는 방안도 포함되는데, 단 실습이나 학업을 위한 연장으로써의 칼 구매는 면제됩니다. 크리스 민스 NSW 주 주총리는 최근 본다이 쇼핑센터에서 무차례 칼부림으로 6명이 사망한 것 등을 포함 일련의 칼부림 사건과 관련 경찰에게 “원딩(wanding)” 즉 금속 탐지기를 사용한 수색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야밤 유흥 지대나 대중교통 환승 허브 등지에서 영장 없이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방안은 이미 퀸즐랜드 주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 특정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실습을 무급에서 유급으로 지원하겠다는 연방 정부의 계획에 대해 녹색당이 긴급한 생활비 압력을 해결하는 데 충분한 조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교사와 간호사, 사회 복지사가 되는 학위를 마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실습을 하는 학생들에게 1주일에 약 32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유급 실습 지원금은 2025년 7월부터 지원되며 현재 학생들이 받고 있는 소득 지원에 추가되는데 약 6만 8000명의 대학생들과 5000명의 직업훈련생들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녹색당의 교육 담당 대변인인 메린 파루키 의원은 “실습하는 학생들은 일부 소득 지원이 아니라 최소 최저 임금을 받아야 한다”라며 “또한 학생들은 내년이 아니라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오는 9일로 정해졌습니다. 영상을 통해 국정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난 뒤 한 시간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채 상병 특검법이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 민감한 현안들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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