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7일 수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호주인 가족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은 여성과 십 대 소녀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조종사는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외무부는 이들 호주인의 사망을 확인하고 현재 가족에게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호주 국내 총생산(GDP)이 9월 분기 0.6% 오르며 연 5.9%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가계 소비는 9월 분기 1.1% 증가해 0.6% GDP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국민의 생활이 어려움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유당 연립 앵거스 테일러 의원은 차머스 장관을 향해 변명만 늘어놓지 말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전 자유당 보좌관 브리트니 히긴스 씨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브루스 레만 씨가 본인에 대한 형사 기소가 취하된 후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레만 씨 재판을 진행하던 ACT 최고법원은 지난 10월 배심원 한 명이 자체 조사를 한 사실이 드러난 후 배심원단을 해산했고, 내년 2월 그에 대한 재판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섀인 드럼골드 ACT 검찰총장은 히긴스 씨 생명에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위험"이 된다며 두 번째 재판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주거 전문가들은 2024년까지 공공 임대 주택 9000호를 지으려는 연방 정부 계획이 임대료 상승에 대처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론치 하우징(Launch Housing)'이 발표한 새 보고서를 보면 저소득 민간 임대주택 임차인의 5분의 1이 소득의 거의 50%를 집세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가톨릭 사회복지 프랜시스 설리반 회장은 SBS와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간 신규 공공주택 2만 호를 건설하려는 정부 계획이 수요를 따라잡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연휴 동안 사이버 범죄가 폭등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사기로 20억 달러가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는 피해 규모가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이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