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격리 마친 후 돌아간 서호주주 남성 "약한" 양성 반응... 회복자로 추정
- 멕시코에서 고가철도 붕괴로 사상자 100여 명 발생
- 호주 정부, 임시 비자 소지 미얀마 국적자에 대해 체류 연장 허용키로
-멜버른에서 격리를 마치고 서호주주로 돌아간 남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약한” 양성 반응을 보였다.
30세의 이 남성은 폴란드에서 멜버른으로 입국했고, 2주 격리 후 최근 퍼스 남부에 있는 콜리로 돌아갔다. 주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만일에 대비해 재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밀접 접촉자 세 명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연방 정부가 다음 주 발표될 연방 예산에서 자연재해 대처를 돕기 위한 국가 복구 및 회복기관에 6억 달러를 배정한다. 섀인 스톤 전 노던 테러토리 수석장관이 이끌게 될 이 신설기관은 통신시스템 개선과 산불 및 사이클론 내성 주택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노동당 앤소니 앨바니지 당수는 정부가 지원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 마이클 맥코맥 연방 부총리는 코로나19에 관한 의학적 조언에 기초해 인도발 입국자에 대해 강경책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인도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인도발 입국자에 대해 징역형 가능성을 경고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는 구속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맥코맥 부총리는 해당 결정은 코로나19로부터 호주를 지키기 위한 조치이고, 항공편 운항 중지는 5월 15일까지만 일시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멕시코에서 고가철도가 무너지면서 지하철이 추락해 24명이 숨지고 거의 80명이 부상했다. 안드레스 마뉴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찾아내겠다며, 신속한 조사와 투명한 결과 공개를 주문했다. 클로디아 섀인봄 멕시코 시티 시장은 붕괴된 철도가 정기적으로 점검돼 왔고 조사를 통해 원인이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 이후 폭력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국내에 체류 중인 미얀마 국적자의 비자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임시비자로 호주에 있는 3400여 명의 미얀마인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호주 체류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3개월여 전 쿠데타가 일어난 후 현재까지 7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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