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1년 11월 8일 오전 주요 뉴스

Aircarfts at Sydney Airport

澳新旅遊氣泡今日正式啓動 Source: AFP / Getty Images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11월 8일 간추린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시작...2차 접종 6개월 지난 사람 대상
  • 호주 16세 이상 인구 80% 2차 접종 완료 달성, 캔버라의 1차 접종률은 100% 육박
  • NSW 신규 지역감염 187명 사망 7명, Vic 신규 1,126명 사망 5명 발생
  • 호주-싱가포르간 트레블 버블 오늘부터 시행, 싱가포르 백신 접종 완료율은 85%
  • 고국 코로나19 신규확진 1,700명대...얀센 접종자 및 요양시설 관련 부스터샷 접종 시작

-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을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은 오늘부터 지역 가정의(GPs)와 약국에서 부스터 샷(3차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보건당국은 최소 6개월 전에 백신을 접종한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스터 샷 접종을 권장한다며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백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그레그 헌트 보건장관은 5세에서 11세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은 올해 안에 시작되기 힘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주말을 기점으로 호주 16세 이상 인구의 80%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달성됐습니다. 특히 캔버라가 속한 ACT는 지방자치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95%의 접종 완료율을 기록했습니다. ACT의 1차 접종률은 99.72%로 10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신규 확진자들의 병원 입원률은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오늘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87명과 사망자 7명이 추가됐습니다. 16세 이상 주민의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은 89.8%입니다. 또 오늘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가정 방문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1,000명 미만의 야외 모임에 대한 규칙도 사라집니다. 또 사업체들은 2제곱미터당 1명으로 수용 규정이 바뀜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들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빅토리아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126명과 사망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주내 12세 이상 주민의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은 약 84%를 기록했습니다.

- 오늘부터 호주와 싱가포르 간의 트레블 버블 시행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들은 이제 격리 없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싱가포르는 최근 미국, 영국, 독일을 포함한 몇몇 다른 나라들과도 자유 여행 협정을 맺은 바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85%입니다.

- 고국은 오늘 주말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얀센 접종자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체 인구대비 76.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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