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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News Headlines” 2021년 3월 10일 주요 뉴스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ource: AAP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Published

Presented by Jin Sun Lane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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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현재까지 호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100,000여 명으로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다.
  • 이란에 800여 일 동안 수감됐다 풀려난 호주인 학자는 수감되어 있는 동안 심리적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 영국 최고 의료 고문은 4월 방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호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1월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3월 말까지 40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백신을 맞은 사람은 100,000여 명에 불과하다.

브렌든 머피 연방 보건부 차관은 다른 나라와 달리 호주는 천천히 백신을 접종해도 된다고 말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성폭행 과거사 의혹에 휩싸인 크리스천 포터 연방 법무장관에 대한 질문에 법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해당 의혹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 실시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 모리슨 총리는 모든 호주인이 법 앞에 평등하다고 말했다.

- 800일 넘게 이란에 수감됐던 호주인 학자 칼리 무어-길버트 박사는 심리적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무어-길버트 박사는 이란에서 스파이 혐의로 기소돼 10년 형을 선고받고 갇혀 있었고, 호주 정부의 성공적인 협상으로 지난해 풀려날 수 있었다. 그는 석방 후 언론과 한 최초의 인터뷰에서 심리적 고문으로 인해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 크리스 위티 영국 최고 의료 고문은 다음 달 코로나19 방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영국의 비상사태과학자문그룹(SAGE)은 락다운 해제 영향 모델링을 통해 내년 6월까지 최소한 30,000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위티 박사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이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현재 코로나19 환자의 중환자실 병상 수요가 매우 높아 병원에 비코로나19 환자 치료를 40% 감축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상태이다.

-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 부부가 오프라 윈프리와 한 인터뷰에서 폭로한 문제들에 대해 “우려스러운” 문제이며 “이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해당 인터뷰에서 인종차별과 정신적 고통, 영국 언론으로부터 받은 압박 등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영국 왕실은 “해리와 메건이 지난 몇 년간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알고 온 가족이 슬퍼하고 있다”라며, 특히 인종차별 관련 이슈는 우려스러운 일로 가족 내에서 비공개적으로 이 이슈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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