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3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여러 논란을 야기한 조지 크리스튼슨 전 퀸즐랜드주 자유당 의원이 5월 21일 연방 총선에서 은퇴하려던 계획을 번복하고 대신 원내이션(One Nation) 후보로 출마합니다. 크리스튼슨 의원은 백신 접종 의무화와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 달성 같은 자유당 당론이 본인 신념과 맞지 않는다며 지난주 자유국민당에서 탈당했습니다. 그가 상원으로 이동하거나 본인 지역구인 도슨에서 자유당 후보에 맞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퀸즐랜드주 머리 와트 노동당 상원의원은 ABC에서 크리스튼슨 의원의 개인 지지표가 그를 따라 원내이션당으로 옮겨가 그가 당선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공식선거 사흘째인 오늘 국내 연료 공급 강화를 위한 정유 시설 업그레이드에 2억 5,000만 달러 지원을 발표합니다. 모리슨 총리는 브리스번에 있는 앰폴과 빅토리아주 질롱에 있는 비바 에너지 두 업체에 각각 1억 2,500만 달러 지원금을 제공하며, 해당 업체는 같은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한편 노동당은 빅토리아주에서 계속 보건 이슈에 집중하며 자유당 의석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앤소니 앨바니지 당수는 오늘 멜버른에서 호주 전역에 걸쳐 병원 응급실 대신 찾을 수 있는 긴급 케어 진료소 50개 설치 공약을 발표합니다.
녹색당은 세력균형자가 된다면 77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치과 진료에 메디케어 혜택이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애덤 밴트 당수는 오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공약을 홍보하고 비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의 호주-뉴질랜드 간 무격리 여행이 오늘 공식적으로 재개됩니다. 팬데믹 동안 가장 엄격한 수준의 국경 통제 정책을 시행했던 뉴질랜드는 지난 2년 중 대부분 기간을 국경을 닫은 채로 보냈습니다. 뉴질랜드는 이제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 다른 나라의 일부 임시 근로자와 학생의 자국 방문을 허용하며, 나머지 방문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국경을 개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여전히 전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수도 진격이 좌절된 러시아군이 현재 동부 돈바스 지역에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푸틴 정부가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이 4월 13일 수요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