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4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브리스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혈전 우려로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일시 중단됐다.
-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전 국민이 백신을 맞아도 국경 개방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브리스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이 병원 전염병 병동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 병동은 브리스번 집단 감염의 중심지로 드러나면서 지난 3월 30일 폐쇄되고 청소와 소독이 이뤄진 바 있다. 애나스타시아 팰러웨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전염성 없는 미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며 오늘 중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 5월 7일 열릴 예정이던 전국 비상내각회의가 4월 19일로 앞당겨지고 그 이후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회의가 개최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연방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회의를 조기에 열기로 한 것이다. 모리슨 총리는 백신 접종 이슈가 해결되고 접종 프로그램이 다시 정상 궤도에 들어설 때까지 계속 주 2회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혈전 발생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된 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존슨앤드존슨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고 부작용 위험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고,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수의 국가가 역시 해당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 사안이 적절히 해결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더라도 국경이 여전히 봉쇄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3월부터 계속 국경을 봉쇄해오고 있고, 격리 인원 상한 때문에 36,000명이 넘는 호주인이 귀국하지 못하고 외국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이다. 헌트 장관은 국제여행 재개로 나아가기 위한 일련의 안전 이정표를 설정하고 말했다.
- 뉴질랜드가 살아있는 가축의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데미안 오코너 농업부 장관은 동물복지를 해치는 나쁜 관행으로 국가의 명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다며 2년 안에 생가축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와 달리 뉴질랜드는 현재 도축이 아닌 사육 목적으로만 살아있는 동물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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