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연방 상원의원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자유당 콘체타 피에라반티-웰스 상원의원이 스콧 모리슨은 연방 총리직을 맡기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피에라반티-웰스 의원은 연방 예산 발표일에 상원에서 의원 면책특권을 이용해 모리슨 총리는 “도덕적 나침반 없이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이고, 모리슨 총리와 알렉스 호크 이민 장관이 “뉴사우스웨일스주 자유당을 망쳐놓았다”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 연방 정부가 어젯밤 예산에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휘발유 값을 낮추기 위해 리터당 44센트인 유류세를 6개월간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공공 정책 전문가들은 이를 나쁜 정책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국내 최대 공공 정책 싱크탱크 가운데 하나인 호주연구소는 현 국제 유가 상승률에서는 정부가 제안한 단기 휘발유 값 인하가 연 중반이 되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여깁니다. 호주연구소 리치 메르지안 기후∙에너지프로그램국장은 유류세 인하는 형편없는 경제 운영이라고 비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장려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 정부는 또 예산에서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천만여 명의 중저소득자에 대해 420달러 일회성 감세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중저소득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개인은 최대 1,500달러, 커플은 최대 3,000달러의 감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 연금 수령자, 돌봄인, 퇴역 군인, 구직자, 컨세션 카드 소지자 등에 대해 몇 주 내에 일회성 생활비 보조금 250달러가 지급됩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에 또다시 폭우가 내리면서 리스모어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당국은 타운 중심가와 주변에 있는 리스모어 베이신, 이스트 리스모어, 기라즈 힐 지역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긴급서비스(SES) 니콜 호건 청장보는 ABC에서 현재 이 지역의 강 12개가 범람했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와 평화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이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 보장에 기반한 평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5조처럼 우크라이나가 공격받을 경우 협력국이 개입을 약속하는 안전보장 모델이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자국이 중립국화, 외국군 비배치, 향후 15년간 크림 반도 문제 처리 방안 협상 등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이 3월 30일 수요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