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NSW 주 1만 2226명, 빅토리아 주 5137명
- 태즈매니아 점핑 캐슬 참변 ‘꼬마 영웅’ 영결실 거행
- 세계보건기구, 전 세계 국가 면역 접종률 70% 달성에 각국 동참할 것 촉구
- 제스피 엡스타인의 10대 소녀 성 학대 도운 기슬레인 맥스웰, ‘유죄’ 판결
- 호주 수출한 한국 방위산업, 처음으로 수출이 수입 넘어 ‘효자산업’ 등극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NSW는 오늘 1만2,226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습니다. 어제 수요일에 기록한 역대 최다 수치 1만 1,201건을 또 다른 큰 폭으로 경신한 것입니다. 빅토리아주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37명으로 치솟고 사망자 수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전국 각료 회의를 소집합니다. 총리와 각 주 지도자들은 역대급 감염 사례 수, 의료 시스템의 압박, 그리고 압도적인 검사 수요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즈매니아 북단 데븐포트의 힐크레스트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점핑 캐슬 참변 상황에서 다른 친구들의 목숨을 구하려다 자신도 결국 목숨을 잃은 12살 소년 피터 도트의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 6명의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인 피터 도트 어린이는 점핑 캐슬이 갑자기 몰아닥친 돌풍에 10미터 상공으로 공중 부유한 순간에 다른 친구들을 도우려 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을 거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과 델타가 결합하며 신규 확진자를 쓰나미처럼 발생하는 현 사태를 우려하고 있지만 2022년에는 팬데믹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이 모든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70%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캠페인에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백만장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10대 소녀들을 성적으로 학대할 수 있도록 소녀들을 유인한 혐의에 대해 영국 사교계의 명사인 기슬레인 맥스웰이 유죄를 판결 받았습니다. 이번 판결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엡스타인의 플로리다와 뉴욕, 뉴 멕시코에 위치한 궁전 같은 자택에서 10대 시절 성착취를 당했다고 묘사한 4명의 여성들이 제기한 혐의로 진행된 재판이 종결됐습니다. 이 소녀들 가운데 최 연소는 14살로 밝혀졌습니다. 맥스웰의 변호단은 맥스웰 역시 2019년 재판을 기다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엡스타인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유죄 판결에 따라 결국 감옥행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올해 한국의 무기 수출이 처음으로 수입을 넘어서면서 방위산업이 이제 경제적으로 큰 효자가 됐습니다. 코로나19 공포 속에서도 올해 한국의 방위산업 수출액은 통상적인 미화 30억 달러 수준을 넘어 46억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수출이 수입을 앞지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방위산업 전시회 EDEX가 열렸는데, 최근 호주에 1조 원 규모의 수출에 성공한 한화 디펜스의 K9 자주포는 이집트와 2조 원 규모의 계약을 협상 중이고, 차세대 장갑차 레드백도 새해 호주 수출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제 불붙기 시작한 방산 수출의 불씨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