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5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어제 기준금리 인상 발표 후 연방 정부 각료들이 노동당 조세 정책 변경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화요일 기자들에게 3단계 감세 조치에 대한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지만, 변경을 논의 중이라는 추측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스티븐 존스 재무차관은 오늘 경제지출위원회가 만나 조세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것이고, 이들이 언론 압력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무이자 결제 수단 홍보와 관련해 하비 노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합니다. ASIC은 하비 노먼과 결제 파트너 ‘래티튜드 파이낸스 오스트레일리아’가 무보증금, 무이자 결제를 홍보하는 광고를 하면서 고객이 해당 혜택을 보려면 래티튜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 하비 노먼이 월 계좌 서비스료를 비롯한 관련 수수료를 공개하지 않았고 이는 해당 결제 수단의 실제 비용에 대한 부실표시라고 말합니다.
- 퀸즐랜드주 무슬림 커뮤니티는 브리즈번의 한 모스크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보석으로 풀려난 데 대해 충격을 표했습니다. 한 30세 남성이 전송서비스를 이용해 타인을 위협하거나 괴롭히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달 말 브리즈번 치안 판사 법원에 출두하게 됩니다. 브리즈번 이슬람 칼리지 알리 카드리 최고 경영자는 세븐 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브리즈번에 있는 컬라비 모스크의 자동 응답기에 증오에 찬 협박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고, 이곳 무슬림 커뮤니티가 이 상황을 크게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미국은 ‘위험하고 무모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은 미국과 그 동맹국이 군사훈련으로 북한을 위협해왔다고 주장했지만,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여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북한의 위협을 다시금 보여준다며 비판했습니다.
-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허위로 친환경 주장을 하는 소위 그린워싱(greenwashing)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CCC는 에너지, 차량, 가정용품, 의류 같은 주요 부문에서 “친환경”이라고 허위 주장을 하는 최소 200개 기업을 단속하기 위해 인터넷을 확인 중입니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두 차례 인터넷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ACCC는 명백한 소비자 오도 행위나 기만 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주저 없이 집행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이 10월 5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