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7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십 대 다섯 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시드니 남서부 벅스톤 마을 인근에서 18세 운전자가 통제를 잃고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리버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무적인 혈액 및 소변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승했던 여학생 세 명과 남학생 두 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섯 명 모두 픽톤 하이스쿨(Picton High School) 재학생이었습니다.
- 약국업계는 연방 정부의 처방 약값 인하 계획에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부는 의약품비 보조제 (PBS) 적용 대상 의약품의 비용을 내년 1월부터 최대 30% 가까이 낮추는 법안을 오늘 의회에 제출합니다. 호주 약국길드 트렌트 투미 회장은 커뮤니티 약국에서 조제약값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토로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 조치가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샤오첸 주호주 중국대사는 앤소니 앨바니지 연방 총리와 시진핑 주석 간 회담 가능성을 외무부와 조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샤오첸 대사는 ABC에서 중국과 호주 같은 나라가 정상급 대화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호-중 양국관계가 악화 일로를 걸어왔으며 최근에는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유린을 지적한 보고서가 나온 후 페니 웡 장관이 “단합된 행동”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샤오첸 대사는 호주의 이 같은 행동에 자국이 보복하지 않겠지만, 호주가 중요한 성명을 내기 전 팩트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 정부가 관광업계 부족한 인력을 메우고 장애가 있는 구직자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를 시범 시행합니다. 국내 장애인 실업률은 비장애인 실업률의 두 배가 넘고 장애인의 노동력 참여율은 거의 30년간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아만다 리쉬워스 연방 사회서비스부 장관은 SBS와 한 인터뷰에서 장애인과 그들이 지닌 기술에 더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동부 해안 지역에 더 많은 비와 뇌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선임 기상학자 딘 나라모어 씨는 동부 해안 주의 극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평상시 9월 한 달간 내릴 양의 비가 쏟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남호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서부, 퀸즐랜드주 많은 지역에 비와 뇌우가 올 가능성이 크다며 주민들이 상황을 주시하면서 당국 조언을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상이 9월 7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