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빅토리아 주가 오늘 밤 다시 5일간의 락 다운, 사회적 봉쇄에 돌입한다. 최근 멜버른 공항 인근 홀리데이 인 격리 호텔에서 발발한 집단 감염으로 총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지역 사회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신속히 조치를 취한 것. 사회적 봉쇄는 오늘 밤 11시 59분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2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시행된다. 학교와 비 필수적인 상점들은 문을 닫는 등 빅토리아 주는 작년 8월 락 다운 당시의 상황으로 그대로 돌아간다.
•멜버른의 사회적 봉쇄 소식에 NSW 주를 제외한 모든 주와 테리토리는 즉각 멜버른을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 핫 스팟으로 규정하고 주 경계 봉쇄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NSW 주는 멜버른과의 주 경계를 차단하지 않고 멜버른 집단 발발에 노출된 여행객들에게만 앞으로 5일간 집에서 머물 것을 새롭게 명령하는 것에 그쳤다.
•이런 강력한 사회적 봉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에서 펼쳐지는 호주 오픈 무관중 경기로 계속이어진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2021 호주 오픈은 2주 간의 일정 중 절반 가량을 소화한 상태로 일부 선수들은 토너먼트 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앞으로 5일 간 호주 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파크에는 관중들의 입장이 허락되지 않을 것이라며 문제가 된 전염성이 강한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가 테니스와는 관련이 없어, 호주 오픈을 취소해야 한다는 조언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늘 음력으로 신축년 새해를 맞은 고국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설을 맞아 직접 촬영한 스마트폰 영상으로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국민을 위로하며 새해에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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