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틀 전이 3.1절이었습니다. 이곳 호주에서도 기념식이 진행이 됐었는데요. 이날 고국에서는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 문재인 전대표와 이재명 시장등 정치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대리인단까지 참석을 했는데요. 야권 주자들 가운데는 안희정 지사와 안철수 의원은 집회에 불참 했습니다.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는 정치인들의 집회 참여는 비겁한 행보라고 평가하며, 정치적으로 태극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올림픽에서만 태극기를 사용라는 것이라며 태극기가 정치적으로 쓰이지 않을 수가 없다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한편,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서정식 씨는 아직은 예상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