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2016 연방 총선에서 핵심 경합 주로 여겨지는 퀸스랜드에서 자유당 연립이 차지한 접전지역 다섯 석을 빼앗아와야 정권 탈환을 노려볼 수 있다.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말콤 턴불 연방 총리와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 모두 퀸스랜드를 찾았다. 퀸스랜드주 전체 30석 가운데 12석에서 5% 이내 마진으로 승패가 갈린 것을 고려할 때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다.
퀸스랜드주 30개 의석 가운데 노동당 의석은 여섯 석에 불과하고, 2만이 안 되는 적은 수의 표가 노동당이 이곳에서 의석수를 두 배로 늘려 집권 기회를 얻을 것인지를 판가름하게 된다.
페트리는 호주에서 가장 근소한 차로 당락이 결정된 초접전지로 자유국민당이 단 0.5% 마진으로 이긴 곳이다.
노동당은 페트리 외에도 캐프리코니아, 보너, 브리스번, 포드, 라이크하트 등지를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자유당 연립은 릴리와 모어톤을 노리고 있고, 초선 임기 후 은퇴하는 클라이브 파머의 지역구 페어팩스를 가져갈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피스 대학 앤 티어넌 정치학 교수는 브리스번 의석이 함락될 경우 노동당 집권 가능성을 점쳐볼 수도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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