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이번 연방총선 승리를 위해 탈환해야 할 핵심 선거구 가운데 한 곳인 시드니 펜리스의 린지 지역구에서 오늘 선거 출정식을 갖고 국민의료보험 '메디케어' 혜택 사수와 소기업체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늘 노동당 선거 출정식에는 빌 쇼튼 노동당 당수를 비롯 줄리아 길라드, 폴 키팅, 봅 호크 등 노동당 출신의 전직 총리들이 참석해 행사장 맨 앞줄에 나란히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출정식의 개막 연설을 맡은 예비 재무장관 크리스 보원 의원은 노동당에 대해 희망과 기대를 거는 국민들에게 결코 실망감을 안겨줄 수 없다고 역설했다
크리스 보원 의원은 자신을 포함한 노동당원 모두는 현 정부에 기대를 걸어온 국민들의 실망감과 좌절감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자유당 연립정부는 지난 3년 집권 기간 내내 내부 권력 다툼으로 점철됐고 허구의 통계만 내세우고 헛발질만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기조 연설을 맡은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노동당은 단합하고 일치된 수권 정당이라고 역설했다.
쇼튼 당수는 턴불 씨가 총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노동당을 얕잡아 보다간 큰 코 다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우리 노동당은 지난 3년 동안의 와신상담과 6주 동안의 선거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는데 바로 그 이유는 노동당만이 더욱 굳건한 경제와 더욱 공정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확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설에 나선 타냐 플리버세크 부당수도 노동당은 빌 쇼튼 당수 체제 하에서 노동당은 전례 없이 단합하고 단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