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총리와 빌 쇼튼 노동당 당수가 이번 연방총선을 앞두고 첫 공식 TV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29일 저녁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여야 영수간의 첫 공식 TV 토론회의 핵심 이슈로는 기후변화 정책과 정부의 신뢰 그리고 난민정책 등이 부상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기후변화 정책에 대해 총리취임 전후에 전혀 달라진 것이 없고 종전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집권과 함께 말콤 턴불 총리의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종전의 적극적 태도가 사라지고 자유당 강경파에 휘둘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
이에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기후변화 정책과 자신의 입장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강변하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훌륭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국제사회의 그린하우스 감축 노력에 호주는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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