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력설이 28일 토요일 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국에서는 금요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되죠. 한국의 설 명절하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가며 떡국과 같은 차례 음식을 즐기는 분위기가 떠오르실 겁니다.
이곳 호주에서는 물론 가족이 함께 지내는 분들은 설 분위기를 나름대로 즐기실 수 있지만, 가족을 떠나 유학을 하거나 워킹홀리데이로 지내는 분들 또는 직장이나 취업을 위해 호주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설연휴가 여느때보다 가족이 그리워지는 시기일 겁니다.
그래서 저희 SBS가 설특집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호주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의 설맞이 풍경,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함께 설분위기 느낄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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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인터뷰] 호주에서 맞는 설맞이 풍경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