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백신 완전 접종률이 80%에 달해 주가 개방될 시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 간 다른 규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257명과 사망자 7명이 추가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규제가 추가로 완화됐다. 12개 우려 카운슬 지역 이외 거주민들은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 5명까지 집에서 5킬로미터 이내에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12개 우려 카운슬 지역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구는 하루에 2시간까지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야간 통행금지와 5킬로미터 이동 제한 조치는 그대로 적용된다.
- 빅토리아주의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 건설 현장인 것으로 파악되자 빅토리아 주정부가 건설 현장의 코로나19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4주 동안 대대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부터 12세부터 15세 청소년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부터(9월 20일)는 12세부터 15세 청소년들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피터 더튼 국방장관과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이 서울서 개최된 제5차 한·호 외교 및 국방 장관회의에 참석해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국에서는 정세균 전 총리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중도 사퇴를 선언했다. 다른 후보 지지 여부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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