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켈리 연방 수석의료관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접종 시기가 연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식약청은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에서 허약한 고령자를 배제할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호주 당국이 뉴사우스웨일스주와의 주 경계를 추가 완화하기 위해서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감염 사례가 14일 연속 '제로'를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CT가 시드니 코로나19 집중감염지로 분류한 지역에 거주하는 연방 의원들은 의회 참석을 위해 ACT가 시행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에 대한 면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고국에서는 세월호 참사 검찰 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의 유가족 사찰과 수사 외압, 항적 자료 조작 등 주요 의혹을 모두 무혐의로 결론 내고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호주오픈 주관 기관인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Tennis Australia)의 크레이그 타일리 대표가 호주오픈에서 남자 단식 경기를 단축하라는 일부 선수들의 요구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