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2차와 부스터샷 접종 간격이 1월 4일부터 4개월로 단축되고 1월 31일부터는 3개월로 단축된다. 그랙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접종 간격 변경으로 부스터샷 접종 자격 인구가 효력이 발생하는 1월 4일을 기점으로 320만 명에서 7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국적의 백패커 남성이 확진 판정을 어제 받으며 코로나19 긴급 제재조치를 발동한 서호주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자 5명이 추가됐다.
-남호주주의 코로나19 제재조치가 28일 해제 예정이었지만 해를 넘길 것으로 전해졌다. 남호주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8명이 추가됐으며 이는 하루 사이 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신규 확진 사례의 70%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로 밝혀졌다.
- 내년 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서호주주가 백신접종 예약을 오늘부터 시작했다.
-고국정부가 신년을 앞두고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포용이 절실하다는 말로 그 취지를 설명하고 박 전 대통령 건강이 나쁜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