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인 오늘 호주 원주민에 대한 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침략의 날’ 시위가 호주 전역에서 진행됐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개최된 '침략의 날' 시위에 각각 약 3000명과 약 5000명이 집결했으며 애들레이드와 브리즈번에서는 가두 시위가 펼쳐졌고, 이 외 다른 주와 테러토리에서도 소규모 시위가 열렸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인 오늘 호주 전역에서 시민권 수여식이 개최됐다. 오늘 시민권 수여식을 통해 130개국에서 온 최소 1만2000천 명이 호주의 새로운 시민이 됐다.
-2021년 '올해의 호주인' 4개 부문 수상자에 모두 여성이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2021년 ‘올해의 호주인’에는 성폭력 피해자에서 성폭력 퇴치 운동가로 변신한 그레이스 테임이 선정됐다.
-호주는 오늘까지 9일 연속 코로나19 지역감염 '제로'를 기록 중이다. 한편 호주의약품관리당국의 화이자 백신에 대한 승인이 신속히 이뤄졌지만 호주에서의 백신 접종은 2월 말이나 3월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했다. 실질 GDP의 역성장은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5.1%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OECD 국가들 가운데는 그나마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