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3월 30일 월요일

Jobseeker

Cheryl Fellows, 47, of Germantown, Md., searches for jobs on a computer. Source: AAP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호주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대규모 실업사태 예방을 위해 총 130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지키기 수당(job-keeper scheme)" 지급안을 오늘 오후(March 30)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6개월 동안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직면하는 사업체들에 대해 직원당 2주에 1500달러의 임금 보조금이 지원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실업수당 JobSeeker 수급 자격이 완화된다. 연방정부는 배우자의 연 소득이 약 8만 달러(7만9762 달러) 이하일 경우 상대 배우자에 대해 실업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호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3시 기준  4천2백 명(4245명)을 넘어섰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연방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2명을 초과하는 모임 자체를 금지했다.

- 고국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140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4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백만 원으로 이르면 5월 중순 지급된다.

-퀸즐랜드주 77개 지방정부 선거와 보궐선거가 지난 28일 실시된 가운데 브리즈번 시장과 골드코스트 시장 모두 재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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