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2월 25일 화요일

A medical professional is seen at a preliminary testing facility in Seoul, South Korea.

A medical professional is seen at a preliminary testing facility in Seoul, South Korea. Source: Getty Images AsiaPac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저녁의 SBS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 오후 이후 60명이 증가해 총 893명이 되고 사망자도 한 명이 추가로 확인돼 9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를 찾아,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 정부는 호주 확진자 15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대피 된 확진자 7명은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확인했습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가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올여름 산불 사태로 인한 영향보다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호주안보정보국(ASIO) 마이크 버지스 국장은 호주에서 극우주의자들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터 더튼 연방 내무장관은 ASIO가 위험 수준에 따라 모든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19 NAPLAN 시험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보다 비영어권 출신 학생이 전반적으로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호주교육과정평가원(ACARA) 데이비드 디 카발로 원장은  비영어권 출신 학생들이 모든 영역에서 급격한 성적 향상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이 오늘의 주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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