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8월 28일 수요일

 SBS news headlines

Source: SBS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연방정부가 호주 대학에 대한 외국의 간섭을 차단하기 위해 테스크포스(특별대응팀)를 출범시켰다. 이는 대학 부문에 사이버 안보를 구축하고 외국의 간섭과 대학 제도 훼손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들과 국가안보기구 및 교육부가 협력한다.

-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중국의 경제 성장을 반영해 국제무역 규칙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리슨 총리는  현 국제무역 규칙은 중국이 개발도상국가일 당시 쓰여진 것이지만 이제 중국 경제는 거대해졌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최근 실시된 전국일제학력평가고사, 나플란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7학년과 9학년 학생의 작문 영역 학업성취도는 2011년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의 거듭된 철회요청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결국 수출 심사 우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조치를 오늘부터 시행했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을 주장하며 의원총회를 열어 청문 절차가 다시 혼란에 빠지는 모양새다. 한편, 조국 후보 의혹과 관련해 20여 곳을 전격 압수수색한 검찰이 조 후보의 일부 가족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수사의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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