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6월 26일 수요일

 SBS news headlines

Source: SBS

2019년 6월 26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호주의 대표적 언론사 세 곳(호주공영방송 ABC, 나인 엔터테인먼트, 뉴스콥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들이 오늘 네셔널프레스클럽에서 국내 언론 자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 17 여객기 피격사건의 호주 희생자 가족들이 항공사 측과 법정 밖 합의(out-of-court settlement)에 도달했으며 합의금은 비밀에 부쳐졌다.

-호주 이민율에 대한 호주 국민의 우려가 작년 대비 완화된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밝혀졌다. 로위연구소의 최근 조사에서 매년 유입되는 호주 이민자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호주 국민은 절반에 채 미치지 못한 47%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 대비 7%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오는 10월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대하지 않고, 미국과 호주, 중국 등을 초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한일 정상회담 불발과 강제 징용 배상 문제 마찰 우려 등 한일관계 냉각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 내년부터 빅토리아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수업시간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이는 사이버 왕따 현상을 막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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