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매업 판매 실적, 0.1% 하락.. ‘마스터스 사업 철수가 원인’

The value of retail sales slipped in the lead-up to Christmas, but sales volumes remained solid.

The value of retail sales slipped in the lead-up to Christmas, but sales volumes remained solid. Source: AAP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매업 판매 실적은 전달에 비해 0.1% 하락했다. 주요 원인은 가정용 하드웨어 제품을 판매하는 마스터스의 사업 철수에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소매업 판매 실적은 당초 0.3%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0.1% 하락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2월 영업 실적은 전월 대비 0.1% 하락한 2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슈퍼마켓 대기업 울워스의 계열사인 가정용 하드웨어 제품 판매업체 마스터스가 문을 닫은 이유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12월 들어 하드웨어와 가드닝 제품류의 판매는 무려 7% 가까이 하락했으며 가사 용품 판매는 종합적으로 2.3%가 하락했다.

시티의 경제학자는 하드웨어 부문의 판매 저조가 매우 컸다라고 분석하면서 하드웨어 부문이 11월 판매 실적과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고 다시 분석을 해 보면, 12월의 소매업 판매 실적은 약 0.3% 상승한 수치라고 말했다.

NAB의 수석 경제학자인 타파스 스트릭랜드 씨는 지난해 12월을 포함한 4분기 소매업 판매 실적은 전 분기에 비해 0.9%가 상승했다라고 말하면서 주요 원인은 12월에 할인 판매와 소매업체 간의 경쟁이 워낙 치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ANZ의 수석 경제학자인 조 마스터스 씨는 지난해 4분기 들어 소매업체의 의류 판매 가격은 전 분기에 비해 0.7%가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11월과 12월 들어 할인 판매가 늘면서 제품 가격 역시 전 분기에 비해 많이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상단의 다시 듣기 (Podcast) 버튼을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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