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케이팝은 내 삶의 일부죠”…멜번 청소년 케이팝 댄스 열정 무대

MEL KPOP (1).png

멜번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우승팀 VCASS. Credit: SBS Korean

멜번 설날 행사에서 열린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에 청소년들이 참가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빅토리아 한인회는 이번 행사가 케이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국 문화를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Key Points
  • 멜번 한인회 설날 행사서 케이팝 댄스 경연 열려
  • 십대 청소년들 케이팝 사랑 여전…”케이팝은 내 삶의 일부죠”
  • 빅토리아 한인회 “케이팝 통해 문화 교류와 다음 세대 성장 확인”

멜번의 한인회관이 케이팝의 비트에 맞춰 젊은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빅토리아주 한인회가 주최한 설날 행사에서 열린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VCASS는 우승이 호명되는 순간 즐거운 비명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들 팀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팀원들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서로 도우며 기대 이상의 무대를 만들어낸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팀은 같은 댄스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된 중학생 팀입니다. 한 팀원의 부모가 대회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저희는 모두 같은 학년에 같은 반 친구들이에요. 아빠가 대회를 알려주셔서 참가하게 되었고, 연습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모두 열심히 해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Celine Seo (1).png
우승팀 VCASS(좌)와 준우승팀 Aerial Dance Crew(우) Credit: SBS KOREAN

준우승팀 Aerial Dance Crew 역시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무대를 위해 지난 3주 동안 한 주에 네 번, 하루에 3시간씩 열심히 연습했다는 에어리얼 댄스 크루는 케이팝이 춤을 시작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팝이 자신의 인생의 일부라고 말하는 댄스 크루의 말에서 그들의 춤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집니다. 그들은 또 이번 경험을 통해 성장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에어리얼 댄스 크루는 K팝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하는데요, 최종 목표는 아이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당당함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Celine Seo.png
결선에 진출한 한나 박(왼쪽부터), 벨라, AK7. Credit: SBS KOREAN

이번 대회의 심사는 무대 완성도, 표현력, 케이팝 특유의 에너지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관객과의 소통 매너도 기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심사를 맡은 유수연 심사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회를 기획한 이창석 빅토리아 한인회장은 이러한 케이팝 댄스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인 사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참가자들이 보여준 에너지와 자신감, 그리고 케이팝을 향한 열정은 보이지 않는 문화 교류의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케이팝을 향한 꺼지지 않는 그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세요.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어 프로그램 전체 다시듣기를 선택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SBS 한국어 프로그램 팟캐스트는 여기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Watch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