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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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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호주의 GDP가 최소 1%에서 1.4%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번 주 소비자 신뢰 지수는 1.7% 하락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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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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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호주의 GDP가 최소 1%에서 1.4%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번 주 소비자 신뢰 지수는 1.7% 하락하는데 그쳤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발표된 지난주 금요일, 호주 증권 시장은 크게 술렁였습니다. 금요일 하루 동안 167포인트가 하락했으며 지난 9개월 동안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고국의 주식시장 역시 60포인트 넘게 하락했으며, 하루 낙폭으로 4년여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요국들의 증시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브렉시트가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시각

  • KPMG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호주의 GDP가 최소 1%에서 1.4%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UNSW의 리처드 홀덴 교수는 호주의 은행들이 단기 자금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 호주 관광 산업이 위축될 것을 걱정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영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줄고 이는 호주 관광 산업에 적잖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국제 항공 운송 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영국 여행객 수가 2020년까지 3-5%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브렉시트가 호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

  • AMP Capital의 수석 경제학자인 셰인 올리버는 영국이 호주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호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번 주 ANZ-Roy Morgan소비자 신뢰지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 지수는 1.7% 하락해서 118.8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 신뢰 지수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예상만큼 큰 폭의 하락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1990년 이후 현재까지의 소비자 신뢰 지수 평균인 112.8 포인트보다는 여전히 수치가 높습니다. 특히 12개월 후의 호주 경제 상황을 지금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상단의 방송 다시 듣기 (Podcast)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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