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주공대(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는 주문형 노동력에 대한 빅토리아주 조사를 위해 주정부 의뢰로 호주 전역의 14,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웹디자인, 집필,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업무, 허드렛일, 배달, 운전, 간병 등을 비롯한 매우 다양한 업무가 현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수행되는 것으로 이 조사에서 드러났다.
가장 흔한 디지털 플랫폼 근로자에는 18-34세 사이 남성, 학생, 임시 거주자, 장애가 있는 사람, 가정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등이 포함돼 있다.
기그 경제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사우스웨일스주로 7.9%를 기록했고 빅토리아주가 7.4%로 그 뒤를 이었다.
플랫폼 근로자는 근무 유연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지만, 소득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낮았다.
[상단 이미지상의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면 팟캐스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