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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버니 의원에게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란…

Linda Burney

NSW주 출신의 리다 버니 연방 하원의원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전체 국민을 단합시키는 날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주의 국가 정체성이 오늘날 원주민 출신인 린다 버니 의원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Published

Updated

By Jarni Blakkarly

Presented 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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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출신의 리다 버니 연방 하원의원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전체 국민을 단합시키는 날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주의 국가 정체성이 오늘날 원주민 출신인 린다 버니 의원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위라드주리 전통 원주민 부족 출신의 린다 버니 연방 하원의원은 본인의 문화를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녀는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원주민 문화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NSW주 남서부의 작은 마을 위튼에서 원주민 출신이 아닌 종조부모의 손에 자랐습니다.

버니 의원은 “시골 마을에 살면 여행 중인 사진 작가가 문을 두드려 가족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네 살 때쯤 그런 일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네 명의 사촌과 피부가 어두운 한 작은 소녀가 뒤에 서서 웃고 있는 사진을 보고는 본인이 사촌들과는 매우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13살 때 호주 원주민이라는 본인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이래 NSW주 의원으로 출마하고 연방 정치권에 입성하겠다는 결정을 포함해, 본인의 삶 속에 원주민 문화 정체성이 중심이 돼왔다고 설명합니다.

오래된 벗이자 동료인 위라드주리 원주민 부족 출신 여성, 라이네트 라일리 씨는 버니 의원은 원주민 유산과 언제나 연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호주 원주민으로서는 축하할 수 있는 날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대화가 이뤄질 수 있는 것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버니 의원은 1월 26일과 관련한 좋은 것 중 하나는 호주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인식되는지, 그리고 1월 26일이 호주국민에게 의미하는 바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 다시 듣기를 통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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