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 시중 은행 중 한 곳인 NAB 은행이 주거용 주택 융자와 투자자용 주택 융자의 고정금리를 전격적으로 인상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NAB 를 비롯한 커먼웰스 은행, 웨스트팩, ANZ 은행이 고정 금리를 슬그머니 올리고 있어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AB 은행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안쏘니 카힐 씨는 " NAB 은행을 포함한 호주의 은행들 모두, 금리 인상의 요인이 되는 재원조달 비용이 계속 상승세다"라고 말하면서 고정금리가 인상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은행들은 시장과 경제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은행의 고객과 주주, 경제 전반에 걸친 이득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라며 이번 고정 금리 인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 관심사는 고정 금리 인상이 변동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인가로 향하고 있다.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투자용 주택 대출금의 변동금리를 슬며시 인상한 바 있지만 주거용 주택 융자금의 변동금리는 동결시킨 상태다. 반면에 4대 시중 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은 주거용 주택 융자에 대한 변동 금리도 인상한 바가 있다.
NAB 은행이 밝힌 고정 금리 변화
주거용 주택 융자 고정 금리
* 1년3.89% (0.1% 하락)
* 2년3.98% (0.23% 상승)
* 3년4.09$ ( 0.2% 상승)
* 4년4.59 (0.6% 상승)
* 5년4.59% (동일)
투자용 주택 융자 고정 금리
* 1년 3.99% (0.15% 하락)
* 2년 4.19% (0.29% 상승)
* 3년 4.29% (0.4% 상승)
* 4년 4.79% (0.8% 상승)
* 5년 4.79%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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