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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2년 5월 5일 목요일

PM Scott Morrison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 Source: AAP

2022년 5월 5일 목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Published

By SBS Korean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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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 목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연방 부패조사위원회(ICAC) 신설 여부 총선 쟁점 재부상
  • 폴린 핸슨 원내이션 당, 유령 후보 등록 의혹
  • 미 중앙은행,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중동 국가들도 연쇄 인상 움직임
  • QLD주 록햄튼 마을의 유치원 버스 안에 3살 유아 6시간 동안 방치
  • VIC주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000명 돌파…절반은 올해 사망
  • 미국, 북한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 재규탄
  • 외신 "북한, 전 주민 대상 봉쇄령 발령한 듯"

연방 부패조사위원회 신설 여부가 총선의 쟁점으로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 연방총선 당시 부패조사위원회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이행하지 않았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각 주의 부패조사위원회(ICAC)를 겨냥해 인민재판소로 전락했다며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부패조사위원회가 마구잡이 식 공직자 망신주기 수사로 일관하면서 막대한 정부 예산만 소비하고 있다고 질타해, NSW주를 비롯 일부 주의 부패조사위원회(ICAC)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집권 시 올해 안에 연방 ICAC을 반드시 신설할 것이라고 공약으로 내건 바 있습니다.

 

이번 연방총선에서 여러 곳에 후보를 등록한 폴린 핸슨의 원내이션 당이 유령 후보 의혹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ABC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원내이션 당 후보들 가운데 상당수가 지역 주민들이 전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역구에서 모습을 드러낸 적도 없는 등 상원득표율과 차순위표를 노려 유령 후보를 등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NSW주에 출마한 일부 원내이션 당 후보는 타즈매니아나 퀸즐랜드 주민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에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의 한 후보는  3개의 당 소속으로 3개 지역구 후보로 등록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이 지난 3일 11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데 이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미국의 가파른 기준금리인상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0.5% 포인트 인상은 앨런 그린스펀 의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00년 5월 이후 22년만의 최대 인상 폭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도 연쇄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선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퀸즐랜드 주 록햄튼 마을에서 3살배기 유아가 유치원버스에 6시간 동안 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3살짜리 소녀는 어제 오전 집 앞에서 데이케어 버스에 태워졌으나 홀로 6시간 동안 버스 안에 방치됐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겨우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어린 소녀는 현재 겨우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토리아 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누적 사망자의 절반은 올해 사망한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빅토리아 주내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525명이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어제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이 최근 최소 3차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발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전역에 4일 오전을 기해 “절대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봉쇄령이 내려졌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전한 것으로 한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민족 최대의 명절’로 선전하는 김일성 생일 기념행사 이후 각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 사례들이 보고됐고, 이 가운데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정황도 포함됐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가에선 북한이 상하이 등 도시 전체를 한 달 넘게 완전 봉쇄하는 중국의 극단적인 방역 정책을 모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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