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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2년 5월 9일 월요일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and Opposition leader Anthony Albanese during the second leaders' debate at Nine Studios in Sydney, Sunday, 8 May, 2022.

2022년 5월 9일 월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Published

By SBS Korean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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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9일 월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모리슨-알바니지 2차 TV 토론회 ‘난상토론’
  • 뉴스폴 여론조사, 노동당 우세
  • AEC, 한국어 등 33개 언어론 투표 안내문 배포
  • 남호주 교정당국, 수감자 전용 총선 관련 신문 배포 금지
  • QLD 집중 폭우 사태 재현
  •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 및 저스틴 트뤼도 총리,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 문재인 대통령 임기 오늘 자정 종료

8일 저녁 2차 TV 토론회를 펼친 자유당 연립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와 노동당의 앤소니 알바니지 당수가 진행자의 제지도 무시하고 서로의 주장만 전개하는 등의 난상토론을 벌였다.

Ch9 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전국에 생중계된 이날 TV 토론회에서 두 지도자는 주택 구매력, 민생 안정, 정치권의 여성 영입 확대 방안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으나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거의 말싸움 수준으로 전락했습니다.

실제로 모리슨 연방총리는 알바니지 당수를 겨냥해 “믿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야당당수”라고 계속 공격했고, 알바니지 당수는 모리슨 총리에 대해 “국론 분열, 국민 여론 양분만 획책한다”라며 인신 공격에 가까운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무승부로 평가됐습니다.

 

오늘 발표된 뉴스폴 여론조사에서도 노동당의 우세가 점쳐졌습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에 발표된 뉴스폴 조사 결과 노동당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은 39%로 소폭의 상승세를 탄 반면 자유당 연립은 35%로 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은 노동당 54%, 자유당 연립 46%로 노동당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폴 측은 현재의 구도가 21일까지 이어질 경우 헝의회 가능성은 사라지고 노동당의 정권탈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AEC)가 연방총선을 앞두고 한국어 등 33개 언어로 제작된 투표 방법 안내문을 www.aec.gov.au를 통해 게시했습니다. 

해당 안내문에는 상하원 투표방법 등이 해당 언어로 상세히 설명돼 있는 등  다문화사회를 대상으로 무효표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호주 내의 수감자 인권 단체인 ‘저스티스 액션(Justice Action)’이 연방 총선을 앞두고 전국의 수감자들에게 각 정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Just Us’라는 신문을 남호주 교정당국이 배포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신문은 교도 행정 및 수감자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제작해 호주 내 모든 수감자들에게 배포하려 했으나 남호주 교정당국이 이를 저지하면서 법정 공방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3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일 경우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퀸즐랜드 주에서 집중 폭우사태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퀸즐랜드 주 일부 지역에는 400mm 이상의 살인적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퀸즐랜드 주 남동부 해안가 지역에는 이미 지난 밤새 100mm 이상의 비가 내린 상태입니다.  이번 집중 폭우도 퀸즐랜드 주 북동부 타운스빌부터 록햄턴에 이르기까지 동부 해안지역 700여 킬로미터 반경의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경고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현지시각으로  8일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이날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러시아에서 2차대전 승전일로 기념하는 5월 9일에 "최후 통첩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밝히며 여론전을 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오늘 자정 종료됩니다.

2017년 5월 10일 취임해 5년간 이어졌던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모두 마무리되며, 같은 시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를 공식 시작하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내일 0시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집무를 시작합니다.

윤 당선인이 '용산 벙커'에서 보고를 받는 것은 군통수권자로서 지휘권을 행사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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