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8일 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올해의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해외입국자 격리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멜버른 공항 인근 소재 호텔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며, 7일 자정 직전 주의보를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로 판명된 호텔 방역 근무자는 그 전날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당국도 해외 입국자 1명이 14일 간의 호텔 자가 격리를 마치고 퇴소한 지 이틀후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확진자의 거주지인 울릉공 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확진자는 격리 기간 중 실시된 두 차례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다.
- 호주연방정부는 백신접종 증빙 서류가 향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전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방관광부는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빙 서류가 취업이나 여행의 필수 문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테한 연방관광장관은 2022년까지는 해외 여행이 전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한 연방관광장관은 "관광안전구역 설정 확대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뉴질랜드와의 편도 여행 자유화 협정에 더해 싱가포르, 일본 등과도 비슷한 협정을 적극 검토중이다"면서 "아무튼 내년까지는 해외 여행이 전면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연방정부가 일자리 지키기 및 일자리 찾기 즉 JobKeeper 및 JobSeeker 수당의 3월 종료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방야당은 관광산업 분야 종사자에 대한 혜택 연장을 촉구했다. 퀸즐랜드 주 방문에 나선 노동당의 앤소니 알바니즈 당수는 국경 봉쇄로 국내 관광산업은 초토화됐고,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대다수가 현재 일자리지키기, JobKeeper 수당에 의존해 연명하고 있는 실정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알바니즈 당수는 "호주 관관산업은 연 매출 450억 달러 규모이고 지방 경제의 버팀목인데 해외 관광객에 의존하는 유람선이나 인바운드 여행사등은 국경봉쇄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데 관광업계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난지원혜택이 연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이 2021년 2월 8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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