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즈 시작합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NSW주, RAT 양성 반응 의무적 통보 규정 첫날 5만 명 보고
- NSW•VIC 확진자 및 사망자 계속 증가
-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 오늘 오후 긴급 전국내각회의 소집
- 조코비치 호주오픈 참가 가능 여부, 오늘 가려질 듯
NSW주에서 13일, 어제 저녁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려 9만2264명으로 기록됐습니다.
이처럼 주 내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반응에 대한 의무적 통보 규정에 따라 어제 하루 무려 6만 명 이상이 확진자로 등록됐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5만여명은 최근 1주일에 걸친 자가검진 결과로 파악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PCR 검사결과와 RAT 검사 결과가 중복되는 등 일대 혼선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NSW주와 VIC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연일 최다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늘 NSW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사망자가 22명 기록됐습니다.
NSW주는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이후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썼고,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최다 사망자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NSW주의 수석의료관 케리 챈트 박사는 “신규 확진자의 90%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로 추산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37,169명, 그리고 사망자는 25명 추가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반응에 대한 의무적 보고 규정이 도입된 어제 하루 무려 5만여 명이 ‘Service NSW’ 앱을 통해 정부 측에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12일부터 1월 1일 이후 RAT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경우 Service NSW 앱을 통해 정부에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반시에는 1000달러의 범칙금이 발부됩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에 앞서 빅토리아 주, 퀸즐랜드 주, 남호주 주는 이미 RAT 양성 결과 보고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오늘 오후 긴급전국내각회의를 소집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심각한 인력난 문제 해소 방안과 더불어 해외 유학생 입국 허용 강행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박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참가 여부가 오늘 중으로 결정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부와 국경보호청은 현재 노박 조코비치의 호주입국 신고서의 허위 작성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코비치는 실수를 시인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조코비치에 대한 호주정부의 강경 대응이 자국민들의 반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등 이민부의 입지가 좁아지는 분위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