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4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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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현지 시간으로 3일 오전 시작돼 역대 최고 수준의 열기 속에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선 투표는 이날 오전 0시 뉴햄프셔주 작은 마을인 딕스빌 노치 등 2곳을 시작으로 주별로 오전 5시부터 8시 사이에 시작됐으며 투표 종료 시각도 주별로 달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 마감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최소 1억190만 명이 대선일 전에 사전투표를 했으며 이는 2016년 총 투표자 수의 약 73%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 빅토리아주가 닷새 연속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모두 제로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멜버른 광역권의 최근 14일간 평균 하루 확진자 수는 1.7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빅토리아 주민들에 타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곧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11월 23일부터 빅토리아 주에 대한 주 경계 봉쇄조치를 해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한편 어제 화요일 멜버른 중심가에서 열린 사회적 봉쇄 조치 반대 집회에 참석한 시위대 400명 이상이 경찰에 연행됐고 체포됐다.
- 호주중앙은행이 3일 기준금리를 종전 0.25%에서 사상 최저치인 0.10%로 인하하자, 마이너스 금리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초강수를 채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히는 한편 최저금리는 최소 3년간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어제 펼쳐진 세계 최대의 경마축제 멜버른 컵에서 아일랜드의 토니 밴 딕 호가 경주 시작과 함께 다리가 부러져 안락사되자, 동물보호단체들의 항의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연합의 크리스틴 리 간사는 "매년 이어지는 경주마 잔혹사는 말 그대로 비극 그 자체"라고 개탄했습니다 .
이상이 2020년 11월 4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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