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일요일 SBS 뉴스 헤드라인즈입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러시아,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 재개
- 우크라이나 국민 15만여 명 폴랜드 등 인접국가로 대피
- 호주 내 우크라이나 교민 러시아 규탄 시위 이어져
- 집중 호우로 QLD 주민 6명 사망…NSW, 30년 만의 최대 강우량 기록
- 손흥민-해리 케인, 37번째 합작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협상 결렬 직후 러시아 군이 일시 중단했던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재개한 것을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러시아 크렘린궁에 의해 발표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도부와의 협상이 예정되자 러시아군 주요 부대들에 진격 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 과정을 거부하고 난 뒤 오늘 모든 부대에 작전 수행 계획에 따라 모든 방면에서 공격을 진전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말해 러시아의 공세는 다시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실제로 러시아 침공 사흘째인 현재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교전이 진행 중인 것으로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직접 찍은 동영상을 통해 ‘항전의지’를 다졌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이 격화하면서 우크라이나 피난민의 행렬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위원회에 따르면 이미 15만여 명의 우리크라이나 국민들이 폴랜드나 인접 국가로 대피했습니다.
이들 피난민들은 차량과 버스 외에도 도보로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서 국경을 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호주 우크라이나 교민 및 반전주의자들의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드니 서부 리드콤의 우크라이나 정교회에서 반전 집회가 거행되며, 호주정부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동부 해안을 강타한 역대급 집중 폭우로 인명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물 난리를 겪고 있는 퀸슬랜드 주 남동부에서는 비상서비스 대원 1명을 포함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주민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마을은 근 25년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NSW주 해안가를 강타한 이번 집중 호우는 30년 만의 최대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하루 약 6시간여 동안에 걸쳐 최소 80mm에서 최대 150mm의 강우량을 보인 NSW주 북동부 해안 지역에는 27일에도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호주에서는 어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모두 35명 추가됐습니다.
NSW주에서 11명, 빅토리아 15명, 그리고 퀸즐랜드 주 8명, 노던테러토리 1명 등 모두 35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호주 주에서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산 37번째 골을 합작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손흥민은 호주 동부 표준시로 어제 밤 11시 30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시즌 EPL 27라운드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네 번째 골로 연결했습니다.
맷 도허티, 데얀 쿨루셉스키, 케인, 손흥민의 릴레이골을 앞세운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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