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1년 3월 14일 오후 주요 뉴스

Western Australian Premier Mark McGowan

Western Australian Premier Mark McGowan Source: AAP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오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WA 주총선, 노동당 '압승'...노동당 53석, 자유당 2석, 국민당 4석
  • 시드니, 55일 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발생...QLD 도 지역 감염자 1명 추가
  • 한국,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459명

13일 실시된 서호주 주총선에서 노동당의 마크 맥고완 정부가 하원의석 59석 가운데 53석을 가져가는 호주 선거 역사상 초유의 압승을 거뒀다.  초유의 주총선 압승을 거둔 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총리는 4년 임기의 제 2기 정부를 다시 이끌게 된다.

노동당이 주하원 59석 가운데 53석을 차지한 가운데 자유당은 2석, 국민당이 4석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2기 정부를 이끌게 된 마크 맥고완 주총리는 이번 주총선의 결과를 미래의 도약에 대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맥고완 주총리는 어제 저녁 총선 승리가 확정된 직후 행한 연설을 통해 "향후 4년 동안 서호주 주민 모두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승리를 안겨준 유권자들께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 노동당 정부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여준 주민들을 위해 서호주의 번영과 발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패한 자유당의 재크 커컵 당수는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재크 커컾 당수는 "의정 활동을 접는다"면서 "자유당은 이제 처음부터 다시 재건돼야 한다는 생각이며 세대 교체를 통한 당의 전면전 쇄신이 급선무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총선 패배로 갖은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다.

34살의 재크 커컵 당수는 이번 주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다위스빌(Dawesville)에서 패함으로써 서호주 총선 역사 88년 만에 지역구에서 낙선하는 주요 정당 당수의 기록을 남겼고, 총선을 2주 앞두고 사실상 패배를 시인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한편 연방 노동당의 앤소니 알바니즈 당수는 서호주 주총선 결과는 연방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드니에서 55일 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나왔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부는 시드니의 해외 입국자 격리시설 호텔의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현재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한편 같은 날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는 해외 입국자 가운데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퀸즐랜드 주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1명 나왔다.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앞서 당국이 발표한 브리즈번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종합병원 근무 의사의 감염 사례와 별개 사례인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당국은 확진자로 판명된 의사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선 상태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1명 줄었으나 지난 9일 이후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상이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오후 SBS 뉴스 헤드라인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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